* 명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기르고 감상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개인의 감정과 관계의 문제를 이해하면서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다.

*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색과 구도, 피사체 등 다양한 수단으로 표현하는 명화 치유 방법을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순간 순간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명화들은 오랜 시간 살아남아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본 연수는 미술치료계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김선현 교수의 베스트 저서를 영상을 만날 수 있도록 제작된 나만의 작은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은 총 3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1관에서는 삶에서 중요한 카테고리인 일-관계-돈-시간-나 자신의 다섯 영역으로 몸과 마음이 최상의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2관에서는 나의 감정과 관계의 문제를 심리학 이론을 통해 치유해줍니다. 마지막으로 3관에서는 받아들이기-이해하기-변화하기-구체화하기-극복하기 단계를 통해 꼭꼭 숨겨두었던 나만의 트라우마를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그림은 보자마자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느낌의 매체'라고 합니다. 이런 느낌은 마음 구석구석에 스며 내면의 상처를 보듬습니다. 좋은 그림을 보면 시각적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도파민과 같은 행복의 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어떤 그림을 어떤 상황에서 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림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 당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 멀리 가는 수고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작은 미술관으로 들어가 몸과 마음에 최상의 리듬을 찾고 힐링이 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